jinune.com

한국어

jinune.com

항암 바이러스란 ?

2017.11.24 08:25

jinune 조회 수:370


 http://dl.dongascience.com/magazine/view/S201111N024



 암세포는 정상세포보다 성장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암세포에 사는 바이러스가 더 빨리 자라고 그 수도 많다. 암세포는 스스로 돌연변이를 일으켜 성장을 억제하는 인자를 없애고 성장을 유도하는 물질을 많이 생산해 낸다. 특히 DNA를 합성하는 효소인 ‘티미딘 키나아제(TK)’라는 효소를 많이 만든다. 암세포 뿐 아니라 백시니아 바이러스도 DNA를 합성할 때 이 효소를 쓴다.


우리는 이 점에 주목했다. 암세포의 TK 효소를 뺏어 쓰는 백시니아 바이러스를 만들기로 한 것이다. 방법은 간단하다. 바이러스의 TK 유전자를 없애기만 하면 된다. TK 효소가 없는 바이러스는 암세포의 TK를 이용해 증식하기 시작했다. 바이러스에게 효소를 뺏긴 암세포는 더 증식하지 못하고 죽었다. 바이러스는 다시 다른 암세포로 가 같은 방식으로 암세포를 파괴했다. 이 순환을 반복하며 주위의 암세포를 모두 죽였다. 남은 바이러스는 몸속 면역세포가 없앤다.

반면 이 바이러스는 정상 세포 속에서는 자랄 수 없다. 대부분의 정상세포는 더 이상 분열하지 않기 때문에 세포 속에 TK 효소가 없기 때문이다. 모근세포처럼 빨리 분열하는 세포라 하더라도 TK 효소의 양은 바이러스가 이용할만큼 충분하지 않다(항암제의 부작용은 암세포뿐만 아니라 분열 속도가 빠른 정상세포도 함께 죽인다는 점이다).




김만복 교수의 항암바이러스 설명 

 http://www.biospectator.com/view/news_view.php?varAtcId=2206


기존 고정관념으로 바이러스의 감염력은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으로만 인식되어 왔다. 

그렇기에 유전차 치료제에 사용되는 바이러스들은 일반적으로 복제감염력을 제거하여 사용되었다. 

그러나 여러 문헌연구와 최근의 항암바이러스 연구자들의 기초 및 임상연구는 

이러스의 복제감염력에 의해서 암세포를 효과적으로 사멸시킬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이후 캘거리대학 박사출신의 필자 등에 의해서 특정한 항암바이러스뿐만 아니라 여러 종류의 항암바이러스들이 

p53등의 종양억제유전자의 돌연변이 또한 결과적으로 항암바이러스들의 복제감염력이 암세포에 특이적으로 작용해 

암세포를 효과적으로 사멸함을 알게되다. 

일부 항암바이러스들은 암세포 표면에 바이러스 수용체를 과별현하는 방식을 사용하기도 한다.


결국 항암바이러스의 복제감염력을 항암신약개발에 직접적으로 적용한 것이다. 

이후 항암바이러스의 복제감염력에 의해 유도된 항암사멸기작에 대한 분자생물학적 기초연구를 통해서 

복제가능 항암바이러스학(Replicating Oncolytic Virology)이라는 새로운 연구분야가 태동하게 된다.